조태열 제2차관은 어제 리 용(Li Yong)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조 차관은 UNIDO 설립 50주년을 축하하면서, 리 총장이 취임 이후 UNIDO의 개혁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평가하고, 한-UNIDO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글로벌산업국제포럼’ 참석차 방한한 리 용 사무총장은 한국이 UNIDO 창설 멤버로 가입한 이래 동 기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업개발(ISID: Inclusive and Sustainable Industrial Development)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UNIDO간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