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3월 27일 파키스탄 펀잡주 라호르의 굴산 이크발 공원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파키스탄 정부,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며,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