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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1.11)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11-11
조회수
700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111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외교부는 다음 달인 올해 1221일부터 일반 국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한층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합니다.

 

외교부는 115일 최종문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12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가 향후 해외여행 또는 체류 국민 여러분들의 신분 보호와 출입국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 장관, 4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다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는 1116일 화요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4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14개 태평양도서국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 정 장관은 한-태평양도서국 관계, 개발협력,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여러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은 물론, 주요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지금 좀 전에 보도가 나온 내용인데요. ‘국회에 가신 정의용 장관께서 지난달 말 정도 해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 만났을 때 그 당시 회의에 앞서서 요소수에 대한 보고를 못 받았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보름 이상 정의용 장관께서 요소수 문제에 대해서 몰랐다.' 이렇게 나오는데, 그러면 외교부에서 회의 관련해서 계획을 짜실 때 중국 쪽에서 요소수 수출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든가 이렇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모르고 계셨던 것입니까? 아니면 중요도가 떨어졌던 것입니까?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지 주재 재외공관을 통해서 요소 또는 요소수 수급 관련 우려를 10월 하순경 접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부터 국내 경제 등 담당 유관부문 등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중국으로부터의 요소 수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온 바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죄송한데, 제가 여쭤본 것은 일단 왕이 중국 외교부장하고의 대화에서 요소수 자체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면 장관께서도 당연히 그것을 왕이 외교부장하고 같이 논의를 하는 사안으로 올리는 게 정상 아닐까 싶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지금 노력하셨다, 이런 걸 모르는 게 아니고요.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

 

<답변> 추가적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이미 보도자료 등을 통해서 공개해드린 바 있습니다만, 지난 10월 하순 로마에서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는 당시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중심으로 양국 외교장관 간 협의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그 시점에서 요소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통한 세부 동향 추가 파악 등 국내 유관부문 지원 노력을 경주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상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주한미국대사관 소속 외교관 4명이 택시와 추돌사고를 내고 현장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대사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도 주한 미국대사관과 외교부에 조사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외교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사고 경위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설명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MBC 서혜연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면, 동 건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외교부도 관련 경로를 통해 이미 파악하고 있고, 이미 유관부문들과 관련 소통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는 유관부문에서 관련 조치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일일이 확인드리지 못함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 외교부는 주한외교단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언제나 엄중하게 대처해오고 있다는 것이고, 이번 건에 대해서도 우리 수사당국과의 협력하에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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