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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1.16)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11-16
조회수
645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116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1차 세계신안보포럼 개회사

 

먼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 1116일부터 내일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1차 세계신안보포럼에서 개회사를 합니다.

 

정 장관은 개회사에서 보건위기, 사이버공격 등 신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다자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국제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가 주도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안보 위협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보건안보 위기 대응,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이버공간 구현, 국제 평화안보를 위한 신기술의 개발 및 사용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2. 장관, -감비아 외교장관 오찬 회담

 

다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내일 11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방한 예정인 마마두 탕가라 (Mamadou TANGARA)’ 감비아 외교장관과 1118일 목요일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합니다.

 

정 장관은 이번 회담 계기에 우리의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신청에 대한 감비아 측의 지지를 요청하는 등 양국 간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3. 2차관, 6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 환영사

 

끝으로, 최종문 2차관은 오는 1118일 목요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6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에서 환영사를 합니다.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제기구, 공여국, 수원국, 시민사회, 기업, 재단, 학계 등 인사 약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최 차관은 환영사에서 세계개발원조총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의 의의를 강조하고, 효과적인 개발 협력 실현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서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개발효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폭넓고 혁신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중국 매체에 따르면 오늘 미중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과 대만 독립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 우리 정부는 미중 간의 건설적인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 하에 관심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입장 하에 대만과 경제 분야를 포함한 실질 분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최종건 차관이 방미 중에 종전선언과 관련해서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간 최종 조율된 종전선언 문안이 나오면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일종의 마중물로 먼저 북한에 제의하는 것인지 아니면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 이를 제의하는 것인지, 이에 대한 정부의 외교 전략이 정해졌을 것 같은데 설명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뉴스1 노민호 기자)

 

<답변>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재 종전선언 추진 문제와 관련해서 한미 양국은 상호 바람직한 방향으로 속도감 있게, 구체적이며 진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관련 상황 진전을 보아가면서 북한 등 필요 부문과의 소통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진행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질문> 최 차관님이 방미 중에 종전선언 등을 언급하면서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기존, 이게 좀 정치적 선언에 불과하다,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과 배치되는 게 아닌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뉴스1 노민호 기자)

 

<답변> 종전선언이 신뢰 구축을 위한 정치적이고 상징적인 조치라는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말씀 주신 최종건 차관의 관련 발언은 대북 관여의 지속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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