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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1.30 브리퍼 : 부대변인)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11-30
조회수
61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130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1차관, 11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개회사

 

먼저, 최종건 1차관은 내일 121일 수요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11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서 개회사를 합니다.

 

-카리브해 도서국들 간 우호협력 증진과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등 카리브 역내 현안 대응을 위한 한-카리브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의료·식량안보 등 분야 한-카리브공동체(CARICOM) 협력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최 차관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카리브 지역과의 디지털·녹색 혁신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2. 1차관, 9차 한-스웨덴 정책협의회

 

다음, 최종건 1차관은 121일부터 3일까지 방한 예정인 '로베르트 리드베리(Robert Rydberg)' 스웨덴 외교차관과 오는 122일 목요일 '9차 한-스웨덴 정책협의회'에 참석합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스웨덴 양국은 그간 활발히 이루어진 고위 인사 교류 모멘텀을 유지해나가는 한편, 2019년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정상 상호 방문 이후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디지털·녹색 협력, 보건·백신 협력 등 실질협력, 다자무대 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3. 2차관, ‘25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끝으로, 최종문 2차관은 '런홍빈(Ren Hongbin)'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오늘 1130일 화요일 오후 화상으로 개최되는 '25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에 참석합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무역, 투자 등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게임, 영화, 방송 등 문화콘텐츠 분야 교류·협력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경제공동위가 그간의 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한편, 중장기적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겠는데요. 하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금 추진 중인 한-아프리카 포럼과 PKO 장관회의 등 국제회의를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최종건 차관이 이용수 할머니를 면담했는데 주로 어떤 대화가 오갔고, 이용수 할머니께서 요청하신 사안에 대해서 최 차관은 어떻게 답변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첫 번째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참석 대상 국가, -아프리카 포럼 공동 주최측인 아프리카연합과 동 행사에 관해서 협의 중이고, 진전 상황이 있을 때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최종건 1차관은 1129, 30일 양일간 대구와 포항을 방문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본군 피해자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대구에서 동 지역 피해자 지원단체들과 면담을 갖고, 위안부 문제 관련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해결방안 관련 단체 측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최 차관의 이번 방문은 우리 정부가 과거사 문제 해결에 있어 일관되게 견지해 온 피해자 중심의 원칙에 따라 추진해 오고 있는 피해자 지원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간 외교부의 피해자 소통 노력은 어제 오늘의 것이 아닙니다. 그간 장관 피해자 면담, 1차관 주재 민간회의 개최, 피해자 지원단체 방문 면담 등을 통해 피해자 및 지원단체 분들과 다양하게 소통해 오고 있으며, 이런 방문도 그런 소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과거사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서는 피해자분들이 수용 가능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피해자 분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지지를 구하는 활동은 중요하며, 그 과정 자체로도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과거사 문제 피해자 지원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피해자와 지원단체 분들은 우리 정부의 이러한 소통 노력을 평가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추가질문 드리겠는데요. PKO 장관회의와 한-아프리카 포럼 관련 향후에 화상회의로 전환되거나 일부 국가들에 대한 참석 불허 등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지 추가 보완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서 저희 정부가 12월 중에 개최 추진 중이던 행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재검토 중이고요. 이와 관련해서 추가 진전사항은 공유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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