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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2.9)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12-09
조회수
540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29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2G7 외교개발장관회의

 

먼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21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개최되는 2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도-태평양, 백신과 국제 보건안보, 양성평등 등 관련 G7과 초청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전달하고,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국제 공조와 글로벌 공급망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2. 1차관, 4회 서울아프리카대화 축사

 

다음, 최종건 1차관은 내일 1210일 금요일 오후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개최되는 4회 서울아프리카대화에서 축사를 합니다.

 

이번 서울아프리카대화에서는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등 범지구적 이슈와, 이에 따른 아프리카 최근 정세를 살펴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한-아프리카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최 차관은 축사에서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등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아프리카 협력방안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3. 2차관, 2021 -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 축사

 

끝으로, 최종문 2차관은 오늘 129일 목요일 오후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개최되는 ‘2021 -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를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한국과 아프리카 간 경제협력 주요 분야인 인프라 산업 동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최 차관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출범을 맞아 제조업,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한-아프리카 간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베이징 올림픽 관련해서 최종건 1차관이 오늘 오전 한 라디오에서 직전 올림픽 주최국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 발언을 두고 정부가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는 쪽으로 입장이 기운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 차관의 이 같은 발언을 외교부의 공식입장으로 봐도 될까요? 최 차관이 직전 올림픽 주최국으로서의 역할을 언급했는데,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정부입장에서는 어떤 역할이 가능한가요? (연합뉴스TV 지성림 기자, MBC 서혜연 기자, 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뉴스1 노민호 기자,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부로서는 현재 베이징 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에 관해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질문> 베이징 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낼지 여부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어느 정도까지 논의가 되고 있나요? 아니면 아직 논의를 시작도 안 한 상황인가요? 만약 정부 대표단을 보낸다면 어느 정도 급의 정부 인사가 고려되고 있는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 기자, MBC 서혜연 기자, 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뉴스1 노민호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자면, 거듭 답변드리는 것입니다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우리 정부 대표 참석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질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주주의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인데요. 여기에서 미국이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요? (MBC 서혜연 기자)

 

<답변> 말씀하신 회의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또는 밤 시간에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개최되지 않은 국제회의와 관련해서 타국 정상이 할 발언에 대해서 미리 예단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문제 관련해서 우리 측은 미국 측으로부터 사전에 어떠한 요청을 받은 바가 없고, 현재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는 상황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질문> 미국 정부 등은 중국의 인권탄압을 내세워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는데, 외교부는 정부 대표단 파견 검토에 있어서 중국 인권 문제는 무관하다고 보나요?

 

그러면 지난 10UN 인권위에서 중국의 인권 탄압에 대한 비판에 40여 개국이 동참했는데, 우리 정부가 이에 참여하지 않은 배경은 무엇이고, 앞으로 동일한 안건에 동참할 의사는 없는 건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관련 질의와 관련해서 이미 답변드린 바 있습니다만, 우리 정부로서는 현 단계에서는 아직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관해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국제 인권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한일 고위급 회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올해 안에 대면 회동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나요? 그리고 언제 한일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시는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한일 관계와 관련해서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각급 대화에 항상 열려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현재로서 확인드릴 일정은 없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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