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2월 14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2차관, 제5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개회사

먼저, 최종문 2차관은 모레 12월 16일 목요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합니다.

외교부, 미국 국무부 그리고 우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미 기업, 학계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 차관은 개회사에서 과학·기술·공학·수학 등 이른바 STEM 분야에서의 한미 간 인적교류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등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2. 2차관, 제6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다음, 최종문 2차관은 내일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방한하는 ‘호세 페르난데즈(Jose W. Fernandez)’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과 오는 12월 17일 금요일 ‘제6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 참석합니다.

양 차관은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한-미 양국 간 공급망, 과학기술, 백신, 기후변화 그리고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오는 17일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공급망 재편을 위한 양국 간 논의는 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인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이미 발표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에 한미 양국은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과학기술, 백신 및 기후변화 등 분야 이외에 공급망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상세 논의내용은 추후 발표될 결과 자료를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페르난데즈 차관이 이번 방한 중 어느 기업들과 면담할 계획인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페르난데즈 차관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저희가 발표해 드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참여 일정 외에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측이 자체적으로 준비 중인 일정에 대해서 저희 측에서 소개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