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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2.21)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12-21
조회수
609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221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3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

 

먼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내일 1222일 수요일 제3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를 주재합니다.

 

무상원조 제반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동 회의에서는 15개 관계부처와 KOICA 및 수출입은행 등이 모여, 다자개발협력 추진전략, ODA 연수사업 개선 방안, 무상 ODA 전략 이행 현황 및 2022년도 무상 분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2. 1차관, 9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다음, 최종건 1차관은 모레 1223일 목요일 오후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9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화상회담 형식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대화에서 양측은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지난 19일 실시한 홍콩 입법회 선거와 관련 사전심사를 거치도록 한 후보자 출마 규정 및 친중 인사 일색인 선거 결과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홍콩 입법회 선거에 대해 G7 외교장관은 민주주의 후퇴를 의미한다고 규탄하는 한편, 중국 측에 부당한 억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이 같은 지적과 비판에 동의하는지,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 정진우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홍콩은 우리나라와 밀접한 인적·경제적 관계를 갖고 있는 지역인 바, 우리나라는 이번 선거 등 홍콩 관련 동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G7 포함 국제사회의 동향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 입장을 말씀드리면, 우리는 홍콩이 일국양제 하에서 고도의 자치를 향유하는 가운데, 주민의 기본적 권리와 자유를 보장받으면서 안전과 발전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질문> 4차산업혁명위 행사에 대만 장관을 초청했다가 취소한 것을 두고 대만 정부가 결례라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초청 과정에서 4차산업혁명위와 외교부 간 소통은 전혀 없었던 것인지, 양안관계를 고려해 취소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한 외교부 입장 부탁드립니다. (MBN 강영호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의하신 행사는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서 동 컨퍼런스의 대만 측 참석 문제는 제반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대만과 비공식적 실질교류를 지속 증진해 나간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러한 우리 정부의 기본입장에 대해서는 우리 외교부는 물론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유관 부문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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