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2022년 1월 6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먼저 발표할 사항은 없습니다. 바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북한이 어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미 국무부 대변인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요. 또,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고 계신가요? (MBC 서혜연 기자)

<답변> 말씀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 사항과 관련해 어제 1월 5일 NSC 상임위 긴급회의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 안보리 대응 문제와 관련해서 기본적으로는 이사국들 간 협의를 통해서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다만,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현재까지 예정된 회의 등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미국과 일본 외무장관이 통화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나섰는데, 북한의 무력시위와 관련해 한미 당국 간 어떤 협의가 이루어졌나요? 한미 외교장관 간 유선 협의도 조만간 이루어질 계획인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의 주신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 한미 양국은 이미 어제 발사 당일 북핵 수석대표 간 유선 협의를 통해서 발사 관련 양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가장 신속하고도 실질적으로 관련 소통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굳건한 동맹으로서 각 급에서의 긴밀한 관련 수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공유드릴 소식은 없습니다.

<질문> 베이징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우리 정부는 직전의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할 방침인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누차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정부는 이번 동계올림픽이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에 이어서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 개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