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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4.18)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3-04-18
조회수
1516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월 18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4월 19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를 방문하여 1,200만 불 공여 MOU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그간 우리나라가 지원해 온 연간 1,000만 불 규모의 공여액을 증액하게 된 것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우리 주도로 설립된 최초의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앞으로도 개도국의 녹색성장 지원과 글로벌 기후대응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의 신형 ICBM 시험 발사에 대한 대응 논의가 있었지만, 무위로 끝났는데요. 정부 입장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정부는 북한의 반복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안보리 차원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안보리 이사국들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북한이 다수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며 신형 고체 ICBM을 비롯한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역내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 대화로 복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북한의 핵 위협은 억제하고, 핵 개발은 단념시키며, 외교와 대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어간다는 총체적인 접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관련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대응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1년간 사실상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의 국제사회와의 공조 방안의 변화를 논의하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또, 수단 교전사태가 장기화될 것 같은데 수단에 있는 한국 교민들의 소재 파악이 계속되고 있는지, 또 다른 나라로 대피할 계획도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PN서울평양뉴스 박세림 기자)


<답변> 우리나라는 안보리 이사국들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계속 긴밀히 소통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최근 수단의 사태와 관련해서 현지에 체류하고 계신 우리 교민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사관은 현지 교민들과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있고, 또한 미국 등 주요국들과도 현지 상황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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