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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3.14)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4-03-14
조회수
2002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월 14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인선 제2차관은 3월 19일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의 개발협력 정책에 관한 동료검토 최종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합니다.


‘동료검토’란 각 국별 개발협력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공여국 간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입니다. 우리나라 동료검토는 지난 2012년, 2017년에 이어서 이번에 세 번째로 진행 중입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을 추진하는 우리 정부 의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안녕하세요? 어제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브리핑에서 '간첩 혐의 받고 있는 한국인에 대해서 한국 측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는 발언을 내놨고요. 또 양국 간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했는데 이에 관련해서 외교부의 입장과 현재까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KTV 김민아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이번 사건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 주러시아 대사가 러시아 외교부 고위 인사를 만나서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보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러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국민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 방한할 예정인데요. 이번 방한 계기에 조태열 장관님과 회담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있다면 어떤 의제를 논의하실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할 예정입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은 3월 18일 월요일 오찬 회담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자유, 인권,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의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또한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 상호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태열 장관의 취임 당일 양 장관 간의 통화에 이어서 G20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또한 조태열 장관의 방미 계기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서 블링컨 장관과의 회담이 개최됩니다. 이처럼 자주 양국 회담이 개최되는 것은 양 장관 간의 긴밀한 관계와 한미 동맹의 강력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유네스코에서 백두산이 중국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질문인데요. 2020년에 중국이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가 어떤 이의를 제기하거나 하는 의견을 표명한 바가 있었는지와 이와 관련해서 우리 외교부 입장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팩트 조채원 기자)


<답변> 이번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백두산 지역의 지질학적 보호 가치에 따라서 신규 세계지질공원 인증 안건이 관련 절차에 따라서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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