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3.1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4-03-12
조회수
1969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월 12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김홍균 제1차관은 3월 13일 오후 파할라 누그라하 만수리(Pahala Nugraha Mansury) 인도네시아 외교차관과 제2차 한-인도네시아 차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김홍균 제1차관 취임 이후에 아세안 국가와 갖는 첫 번째 고위급 양자 회의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우리 경제안보의 핵심 파트너입니다.


7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그간 정상 및 고위급 회담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양측은 전기차·배터리 생태계 조성,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 그리고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등 인프라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한국 국민 한 분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기사가 나오는데요. 이제 외신에서는 실명도 거론되고 혐의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 설명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고 외교부 입장도 여쭈고 싶습니다. (채널A 김태림 기자)


<답변> 현지 공관에서는 우리 국민의 체포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련 질문인데요. 러시아에서 한국인이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게 처음인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또 다른 혐의로 체포된 일이 있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가고자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질문> 추가 질문 한 번만 더 드리고 싶은데요. 선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확인이 곤란한 건지, 체포 사실 인지 시점이 대략 언제인지도 확인이 불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MBC 조재영 기자)


<답변> 우리 국민이 가족들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오기 전까지는 관련된 구체 사항에 대해서 언급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그러면 혹시 러시아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실 수도 없을까요? (MBC 조재영 기자)


<답변> 한러 양국 간의 외교 채널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여쭙겠는데요. 본부에서 혹시 러시아로 직원이 파견된다거나 그럴 계획도 있을까요? 그 사건 관련해서요.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현지 우리 공관에도 충분한 외교 인력과 각 부처에서 파견된 주재관들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파견할 계획까지는 없습니다.


<질문> 호주 언론에서 톱 뉴스로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서 다뤘는데, 이미 출국을 하신 상태고 혹시 외교부에서는 따로 입장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채널A 김태림 기자)


<답변> 호주는 우리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고 인태 전략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핵심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우리로서는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