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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4.4)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4-04-04
조회수
203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월 4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인선 제2차관은 4월 5일 미국과 유럽연합이 공동 개최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포럼 출범식에 화상으로 참석합니다.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에는 우리나라와 G7을 포함한 14개 회원국들과 EU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MSP 포럼에서는 기존 회원국들에 더하여 핵심광물 보유국들이 함께 모여 글로벌 공급망 등에 관해 논의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 질의 및 응답


<질문>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에서 인수를 추진하는 호주의 오스탈이라는 방산업체가 국가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서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이 호주 방산업체를 인수할 때 안보상의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일보 조재연 기자)


<답변> 개별 기업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합니다. 호주는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이고 우리의 인태 전략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핵심 파트너입니다. 한-호주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국방, 방산 등 핵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습니다.


<질문> 7월 NATO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할 것이라는 NATO 사무총장의 발언이 보도가 됐는데요. 확인 및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우리나라는 NATO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지난 2022년 그리고 2023년에 이어서 올해 세 번째로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현재 4월 이후의 해외 순방 계획에 대해서는 검토 중입니다. 확정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어제 발생한 대만 지진 관련 우리 외교부 입장 듣고 싶고요. 또 구호물자나 구호대 파견 같은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또 보도에 의하면 화롄에서 어제 타이페이 넘어오지 못하고 갇힌 여행객 6명 포함됐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우리 국민 피해 상황도 업데이트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KTV 김민아 기자)


<답변> 최근 화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이번 피해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이 조속히 극복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재난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잠시 고립되었던 우리 국민 여섯 분은 무사히 안전한 지역으로 가셔서 나머지 일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한국의 러시아 선박 제재에 대해서 불법이라면서 대응을 경고했다는 보도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정부 입장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팩트 조채원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여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수물자 운송과 북한 해외 노동자 송출에 관여해 온 러시아 선박·개인·기관을 4월 3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측이 스스로 밝힌 바와 같이 러북 간의 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헤치지 않고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불법적인 러시아-북한 간의 협력에 엄정히 대처하는 가운데, 한-러 관계의 관리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합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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