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월 23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조태열 장관은 4월 24일 방한 중인 하오 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오찬을 갖습니다. 조 장관과 하오 당서기는 오찬 계기 한국과 랴오닝성 간의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하오 당서기의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지방 당서기로서는 처음입니다. 이번 방한은 한국과 랴오닝성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간 지방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조 장관은 4월 24일 루마니아 대통령의 공식 방한을 수행 중인 루미니짜-테오도라 오도베스쿠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습니다.
양 장관은 오늘 오전 개최된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원활하게 이행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일본 위원들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외교부 입장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지난 4월 2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합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