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모두에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교전이 잠시 멈춤 상태이기는 한데 이란이 복수를 공언하기도 했고 중동 상태가 계속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외교부 차원의 어떤 평가 있으신지 궁금하고, 또 지난 8일에 이어서 여행 경보 조정 가능성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매일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우리 국민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안전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혹시 우리가 공유드릴 사안이 있으면 적시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기하라 방위상이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해서 당연한 일이고 이 문제는 내정 문제이기 때문에 입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 이런 식으로 말을 했는데 관련해서 외교부 차원에서 추가적으로 항의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따로 입장문이나 논평을 낼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스라엘 상황 관련 지금 종교 행사 차원에서 180여 명이 이스라엘로 입국한 상황이라고 했는데 이분들은 귀국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귀국한다면 언제쯤 귀국할 계획이 있는 건지, 외교부와 현재 논의를 하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현지 체류자를 매일 확인하고 있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지속 취하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사항 관련해서는 현지 공관 등을 통해서 국민들의 안전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앞선 질문 관련해서는 우리가 해당 담당과에 확인을 하고 공유드릴 사안이 있으면 적시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탈북민 15명이 중국에서 체포됐다는 보도 있었는데요. 이분들이 대부분 여성 또는 어린이기도 하니까 관련해서 혹시 중국에 외교채널로 따로 의견 전달하신 것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해당 사안 관련해서 확인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해외 체류 탈북민이 자유의사에 반해서 강제 북송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중동 정세 관련, 혹시 기존 중동 거주 교민들에 대한 업데이트된 귀국 사례가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더팩트 김정수 기자)
<답변> 우리가 해당 지역에 계시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여행 경보에 따라서 출국하실 것을 강력히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입·출국 관련해서 우리가 업데이트된 상황을 현재 공유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 오늘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 합동점검회의가 열렸나요?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합동점검회의가 오늘 오전에 개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추가로 회의 개최 사실이 있는지, 상황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공유드릴 사안이 있으면 적시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방중 일정 소화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국 가기 전에 혹시 외교채널로 우리 측에 설명한 것 있을지 궁금하고, 또 바이든 대통령의 방중을 제안할 거라는 보도도 있던데 관련해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미중 간의 외교 관련 사안에 대해서 우리가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다만, 한미 간에는 제반 사안 관련해서 항상 긴밀히 각 급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일본 언론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조만간 방한할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실제 그러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기시다 총리 방한이 회담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인지, 정상회담 형태로 이루어진다면 그 의제는 어떻게 되는지, 조율 중인지 문의드립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현 단계에서 확인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현재 이스라엘의 상황이 예루살렘이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거나 그런 위험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만약에 혹시나 최악의 상황에 도달했을 때 국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방안이나 이런 것들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아주프레스 박세진 기자)
<답변> 가정적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감사원 자료에서 ODA 정보화 사업과 관련해서 예산이 많이 쓰였지만 실제 활용률은 거의 0.004% 수준으로 굉장히 낮다고 나왔는데 작년 외교부 예산 증액한 부분 중 KOICA 사업이 굉장히 많았었잖아요. 이러한 예산 부분과 관련해서 감사원과 협의를 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점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해당 사안은 제가 실무 부서에 확인을 하고 공유드릴 사안이 있으면 추후 다른 계기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