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25호 배포일시 : 2011.7.14(목)
문 의 : 문화외교국 공보.홍보담당관(문화외교국 심의관) 김동기 (☎:2100-7538)
제 목 : 세계 석학들과 함께 문화재 환수 해법을 논하다
1. 외교통상부는 최근 외규장각 도서 및 궁내청 도서 환수의 외교적 성과를 기념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재 환수 전략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재 환수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하여 7.19(화)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문화재 환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ㅇ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공동 개최하는 금번 국제 포럼에서 국내외 문화재 환수 사례와 전략 공유를 통해 문화재 환수 논리를 개발하고, 문화재 환수 분야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2. 금번 포럼에는 문화유산법의 세계적 권위자로, 유네스코 문화유산국장을 역임한 호주 퀸즐랜드대학 린델 프롯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그리스, 이탈리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의 문화재 환수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ㅇ 국내에서는 이근관 서울대 법대교수, 혜문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과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3. 외교통상부는 우리 문화재 환수에 우호적인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문화재 환수 분야 전문가들간 국제 네트워크 구축이 긴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문화재청 등 국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여사한 국제포럼을 계속 개최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ㅇ 또한, 범정부 협의체(해외문화재협의회) 운영, 우리 문화재 보유국과의 외교적 교섭, 유네스코 등 다자무대에서 관련 논의에의 적극적 참여 등을 통해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한 외교부의 역할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첨 부 : 문화재환수 국제포럼 개요.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