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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윤병세 장관, 일본 기업인들에게 양국 기업간 지속적인 협력확대 요청

부서명
외교부 > 지역경제외교국 > 동아시아경제외교과
작성일
2013-04-23
조회수
1845

press
제13-179호 배포일시 : 2013.4.23(화)
문 의 : 지역경제외교국 공보․홍보담당관 최철규 심의관(☎:2100-7663)

  제목 : 윤병세 장관, 일본 기업인들에게 양국 기업간 지속적인 협력확대 요청

1.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제45회 한일경제인회의(4.24-25) 참석 차 방한한「사사키 미키오」일한경제협회 회장(前 미쓰시비상사회장) 등 일본 유력 기업인 8명을 4.23(화) 14:30-15:00간 면담하고, 양국관계 및 양국간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 강화와 인적교류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윤 장관은 한일경제인회의가 1969년 이래 지난 45년간 매년 개최되면서 양국간 경제협력의 실질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금년 회의가 국제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석 기업인들의 중지를 모아 양국의 경제부흥과 동아시아의 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하였다.
o 아울러, 최근 급속한 엔저현상에 따른 국내 경제계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에 적절히 대처하면서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일본 기업들의 대한투자가 앞으로도 계속 증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3. 윤 장관은 한․일 양국 관계가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었으나 양국간의 경제협력은 한․일관계를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 왔으며, 우리 신정부도 양국간의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증진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한․일관계는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특수한 역사성이 있으므로 정치지도자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신뢰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4. 사사키 회장은 금번 경제인 회의가 양국의 신정부 출범후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큰 것으로 본다면서, 양국 경제계간에는 양자 차원의 무역․투자 확대를 넘어 자원․에너지․인프라 분야 등에서 글로벌 차원의 win-win 협력관계가 계속 발전해 오고 있으며, 양국간의 정치적 관계도 계속 증진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o 아울러, 일본 기업들은 한국의 안보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그간 많은 투자를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간의 굳건한 신뢰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

붙임 : 한일경제인회의 개요.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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