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13-197호     배포일시 : 2013. 4. 29.(월)
문 의 : 국제경제국 공보홍보담당관 성문업(☎:02-2100-7711)   

  제 목 : 외교부 제1차관, 가도넥스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의장 접견

1.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4.29(월) 가도넥스(Gaddoneix)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 의장을 15:00-15:30간 접견하고, 금년 10월로 예정된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 :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에너지 국제기구로서 현재 92개 회원국이 있으며, 한국은 1969년 6월 가입
     -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WEC 총회는 ‘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83년 인도, ’95년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 

2. 김 차관은 현재 전 세계가 환경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과 에너지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확보해야 하는 에너지 삼중고(Energy Trilemma)*를 경험중이라고 하고,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을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총회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취해야 할 실천적 행동들을 심도 깊게 고민해 나가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 에너지 삼중고(Energy Trilemma)
     - ①화석연료의 고갈, ②전 세계 인구의 1/3이 에너지 결핍, ③기후변화

3. 가도넥스 의장은 그간 2013 세계에너지총회 준비과정에서 한국 외교부가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대구 WEC 총회에 윤병세 외교장관을 초청하였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한국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 외교부는 ‘12.5월부터 재외공관을 통해 2013 대구 WEC 총회 초청장 전달, 주요국들의 참석자 파악, 연사 섭외 및 총회 홍보 등의 협조 제공중
 
   ※ 정홍원 국무총리,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WEC) 명예 조직위원장 추대

붙임 : 피에르 가도넥스(Pierre Gaddoneix) 의장 인적사항 1부.   끝.

외 교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