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한-캐 외교장관 전화통화, 북극이사회 정식옵서버 진출 협의

부서명
외교부 > 국제법률국 > 영토해양과
작성일
2013-05-03
조회수
1929

press
제13-215호       배포일시 : 2013. 5. 3.(금)
문 의 : 국제법률국 김선표 공보ㆍ홍보담당관 (☎:2100-7505)
 
  제 목 : 한-캐 외교장관 전화통화, 북극이사회 정식옵서버 진출 협의

1.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5.2(목) 21:45-22:00간「존 베어드」(John Baird) 캐나다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ㆍ캐 양국 관계 강화방안 △우리의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진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내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2. 금일 통화에서 양 장관은 금년이 한ㆍ캐 수교 50주년 및 정전협정 60주년으로서 양국 관계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고 평가하고, 든든한 우방이자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친구로서, 양자 및 다자무대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이와 관련, 베어드 장관은 한국은 캐나다의 동맹과 같은 우방국이라고 하였으며, 윤 장관은 북한문제 관련 캐나다측의 변함없는 지지를 평가하고, 근래에 이루어지고 있는 잦은 고위급 인사 교류가 양국 관계의 긴밀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화답하였다.

3. 윤 장관은 가까운 우방국인 캐나다가 우리의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진출 문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베어드 장관은 북극이사회에서 한국과 함께 일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였다. 

     ※ 윤 장관은 지난 4.10 베어드 장관 앞으로 우리 북극이사회 진출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후, 금일(5.2) 통화를 통해 재차 우리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가입 지지를 요청


4. 양 장관은 또한 ICAO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양국이 많이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ICAO 운영 및 이사국 선출 등 주요 현안을 다루어나감에 있어 한층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5. 양 장관은 앞으로도 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현안을 관리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ARF 등 다자회의 등도 적극 활용키로 하였다.
 
붙  임 : Baird 외교장관 인적사항 1부.  끝.


외 교 부 대 변 인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