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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개발협력연대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부서명
외교부 > 개발협력국 > 개발협력과
작성일
2013-05-09
조회수
2641

 press
제13-229호   배포일시 : 2013. 5. 9.(목)
문 의 : 개발협력국(개발협력국장) 오영주(☎:2100-0170)

제 목 : 개발협력연대 제3차 정기회의 개최
- 민관 개발역량의 창조적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 PPP 사업 발굴 및 추진 -

1. 개발협력연대(Development Alliance Korea, 이하 DAK)가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창의적‧효과적인 개발협력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금번 회의에서는 개발협력연대 발족 이후 활동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와 DAK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주를 이뤘다.

2. 회의는 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KOICA 홍승목 이사가 환영사,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이 격려사,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이 축사를 전달했다.

   ㅇ 첫 번째 세션에서는 DAK 향후 운영과 활동에 대해 KOICA 민관협력실 정윤길 실장이 발표했다. DAK를 통한 혁신적 사업발굴 방안을 민간제안형, KOICA 제안형 2가지 방식으로 제안한 이후, 현재 2개의 혁신적 PPP사업을 발굴중에 있다. 몽골 친환경 적정기술 사업과 이집트 자동차 직업훈련원 사후관리 사업이 그것이며, 현재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세부내용을 조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개발협력사업 참여 시 회원기관이 참고할 행동 가이드라인(code of conduct)을 설정하고, 상호 원활한 소통을 위해 DAK-KOICA 민관협력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하여 참여 주체간 실제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하도록 모임 형식을 다변화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ㅇ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적정기술 사회적 기업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모델로 굿네이버스의 몽골 G-saver 사업이 소개되었다. NGO의 성공적인 사업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확대하기 위해 KOICA는 굿네이버스와 더불어 현지사회적기업, 카이스트와의 파트너십으로 DAK 혁신 PPP 시범사업을 구상중에 있다. 동 사업은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현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난방효율을 높이는 축열기 사용으로 석탄 소비가 감소하여 난방비가 절감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ㅇ 한국 최초의 사회혁신 전문 투자컨설팅 회사 MYSC는 말라위에서 진행한 햇빛 영화관 적정기술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동 사업은 MYSC가 열매나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유엔밀레니엄 빌리지와의 개발협력 파트너십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현지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한국측 파트너들이 프로토타입 개발 등 기술적인 지원을 하여 현지 창업가들의 자생적인 비즈니스를 측면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ㅇ KOTRA는 적정기술 창업지원 사업 및 관련 협의체를 소개하였으며, 향후 KOTRA의 역량과 DAK의 혁신 PPP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논의키로 하였다.

   ㅇ 마지막 세션에서는 자유롭고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3. 개발협력연대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 및 학계를 포함하는 포괄적 민관협력기관으로 외교부 주최로 지난해 8월 출범해 5월 현재 16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이카는 개발협력연대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ㅇ 가입은 개발협력연대 사무국(031-740-0860/249, solidarityabc@koica.go.kr)으로 개발협력연대 선언문에 대한 동의를 담은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붙임 : 행사사진 2부.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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