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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김규현 1차관,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반도・동북아 정세에 관해 폭넓게 협의

부서명
외교부 > 북미국 > 북미1과
작성일
2014-01-21
조회수
1620

보도자료
제14-32호    배포일시 : 2014.1.21(화)
문 의 : 북미국 김 건 심의관 (☎:2100-7383)


제 목 : 김규현 1차관,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반도・동북아 정세에 관해 폭넓게 협의

1.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1.21(화) 09:00-09:50간「윌리엄 번즈 (William Burns)」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동맹, ▴북한·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번즈 부장관은 1.20(월)-21(화)간 방한하며, 한국, 중국, 일본 順으로 동북아 순방

2. 금번 김 차관과 번즈 부장관간의 면담은 지난 해 12.17 한·미 차관급 전략대화에 이어, 금년 1.7 외교장관 회담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한·미간 고위급 대화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된 것으로서, 한·미 동맹의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o 특히, 양측이 지난 1.11 방위비 분담 협상 타결을 비롯, 그간 동맹 현안 관련 동맹 정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평가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한·미 동맹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3. 아울러, 양측은 지난 1.7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의 합의에 따라, 장성택 처형 이후 유동성이 증대되고 있는 북한정세와 대북정책 관련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o 양측은 우선, 북한정세에 대한 인식 공유를 토대로 대북정책 관련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북한의 도발 가능성 관련, 이를 억제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도발시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입각, 강력히 대응한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o 또한, 양측은 북핵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중국 등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핵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에서의 지속 가능한 평화 및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4. 한편, 김 차관과 번즈 부장관은 최근 동북아 정세에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고 동북아에서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o 김 차관은 한·일 관계 관련, 우리측 입장을 설명하면서, 특히, 한·일 관계 진전을 위한 일측의 성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5. 마지막으로, 번즈 부장관은 주요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협조와 노력을 평가하였으며, 양측은 시리아 사태, 이란 핵문제, 아프간 문제 등을 비롯하여, 주요 국제문제 관련 한·미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붙 임 : 번즈 국무부 부장관 인적사항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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