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 14-408 호   배포일시 : 2014. 6. 23.(월)
문 의 : 국제기구국 유엔과장 임갑수(☎:2100-7234)

제 목 : 윤병세 외교장관, 「2014 유엔 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고위 참석자 초청 오찬 개최

1. 윤병세 외교장관은 6.23.(월) 12:00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14 유엔 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에 참석한 각국의 고위급 대표와 주한 외교단,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주최하였습니다.

   o 동 오찬에는 「2014 유엔 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마하티르 모하마드(Mahathir Mohamad) 前 말레이시아 총리, 브렌단 하우린(Brendan Howlin) 아일랜드 공공지출 및 개혁 장관 등 200여명 참석

      ※ 유엔은 총회 결의 57/277(2003.3.7.) 채택을 통해 6월 23일을 유엔 공공행정의 날(UN Public Service Day)로 지정하고, 세계 각국의 행정분야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유엔 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UN Public Service Forum, Day and Awards Ceremony)을 개최

      ※ 2014 유엔 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 개요
         - 일시 및 장소 : 6.23.(월)-26.(목), 고양 킨텍스
         - 참석 대상 :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 약 100개국 1,000여명
         - 주관 : 유엔 경제사회국(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안전행정부
         - 주제 : 지속가능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Innovating Governa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Well-being of the People)

2. 윤 장관은 오찬 연설을 통해 유엔 공공행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공공행정 발전을 위한 중요 유엔 행사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공공행정 서비스 증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인 동시에 우리나라에 대한 보다 큰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3. 아울러, 윤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국민 행복’을 가장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 3.0’ 등 정부 운영에 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하고, 외교부로서는 ‘국민 행복’ 개념을 국제사회로 확대, 유엔의 이념 및 가치와 상통하는 ‘지구촌 행복’을 목표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o 지구촌 행복시대를 열기 위하여 양자와 다자차원에서의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

첨부 : 1. 국․영문 연설문
      2. 오찬 사진. 끝.

외 교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