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윤병세 외교장관, 제21차 ARF 외교장관회의(8.10, 미얀마 네피도) 참석 결과

부서명
외교부 > 남아시아태평양국 > 아세안협력과
작성일
2014-08-10
조회수
2025

 보도자료 
제 14-544 호   배포일시 : 2014.8.10.(일)
문 의 : 남아시아태평양국 배병수 과장(☎:2100-8451)


제 목 : 윤병세 외교장관, 제21차 ARF 외교장관회의(8.10, 미얀마 네피도) 참석 결과

1. 윤병세 외교장관은 8.10(일) 14:30-18:30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최된 21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 ASEAN Regional Forum)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케리 국무장관), 일본(기시다 외상), 중국(왕이 외교부장) 외교장관이 작년에 이어 금번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북한은 리수용 외상이 참석 (러시아는 마르글로프 아태차관 참석)

ㅇ 지역․국제정세 논의시 회원국 외교장관들간 북한 핵문제 및 남중국해 문제, 말레이시아 민간 항공기 격추 관련 민간 항공 안전 문제 등을 위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 진행

ㅇ 또한, ARF 4대 협력 분야*의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활동을 점검하고 ARF 미래 방향에 대해서 논의

       * ARF 4대 협력분야 : 재난구호, 대테러·초국가범죄, 해양안보, 군축비확산

2. 윤 장관은 지난 7개월간 지속된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의 위협에 처해있는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보 위협이 지속되고 있음을 언급한 후, 역내 최대의 안보 위협으로서 북핵문제의 시급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윤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며,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이므로, 국제사회가 더욱 분명하고 단호한 메시지를 보낼 것을 촉구함

ㅇ 한편, 우리나라도 북한이 핵포기의 결단을 내린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의 경제 발전을 적극 지원해나가고자 함을 표명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구상을 설명함

ㅇ 참가국들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의무를 준수하고 핵을 포기할 것을 촉구함

3. 대부분의 참가국들은 역내 주요 안보 현안인 남중국해 문제 관련, 중-ASEAN간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DoC)의 완전한 이행 및 남중국해행동규칙(CoC) 협의의 조속한 진전을 희망하였다.

첨부 : 1. ARF 개요  /끝/

외 교 부   대 변 인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