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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영 외교장관, 전화통화 실시

부서명
외교부 > 유럽국 > 서유럽과
작성일
2014-08-18
조회수
2040

보도자료
제14-560호   배포일시: 2014.8.18(월) 19:30
문 의: 서유럽과장 김재휘 (☎:2100-7450)

목 : 한-영 외교장관, 전화통화 실시

1.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하몬드(Hammond)」영국 신임 외교장관과 8.18(월) 17:00-17:20간 전화 통화를 갖고, 리비아 체류 양국 국민 철수 과정에서 양측이 긴밀히 협력한 것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최근 취임한 하몬드 장관과 향후 양국 관계 증진과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o 이번 전화 통화는 영국 외교부측이 영국인의 리비아 철수를 우리측이 지원해준데 대해 하몬드 장관이 직접 사의를 표명코자 한다며 요청해와 이루어진 것임.

2. 먼저 하몬드 장관은 우리측이 문무대왕함을 통한 리비아 체류 국민 철수 작전시 영국인들의 철수도 함께 지원해준데 대해 큰 감사를 표하였으며, 윤 장관은 어려움에 처한 영국인 철수를 우리측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작년 11월 우리 대통령 국빈 방영시 양 정상간 합의한 글로벌 파트너십에 따른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유사한 상황에서 양국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런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o 우리 정부의 금번 작전은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철수를 적극 지원해 이들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리 정부‧군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됨.

  ※ 우리 문무대왕함은 리비아에 남아있던 우리 국민 18명과 영국인 47명을 포함한 독일‧이탈리아‧스위스‧몰타‧파키스탄‧리비아 등 7개국 국민 86명 등 총 104명을 태운뒤 리비아를 출발, 8.17(일) 몰타에 무사 입항

3. 윤 장관은 하몬드 장관과 양자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외교부간 전략대화 등 협의체를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하였으며, 하몬드 장관은 이른 시일 내에 양국 장관이 만나 한반도 등 지역정세 및 이라크 등 글로벌 이슈 관련 서로 협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o 특히 영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분쟁하 성폭력 방지 문제(Preventing Sexual Violence Initiative : PSVI) 관련, 하몬드 장관은 한국측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윤 장관은 우리측도 PSVI 핵심참여국(Champion)으로서 동 문제에 대한 영국 정부 및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음.

4. 아울러, 양국 장관은 작년 11월 우리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이후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발전되어 나가고 있음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러한 모멘텀이 지속 강화되어 나갈 수 있도록 연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준공을 포함한 양국 정상간 합의사항의 후속조치를 충실히 해나가기로 하였다.

  ※ 대통령님 2013.11월 국빈방영시, 한영 수교 130주년 및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아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이 핵심 성과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2013.11월 대통령님 참석하에 기공식 개최 / 올해 12월 중 준공식 개최 예정
   - 6.25 전쟁시 영국군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군대를 파견(참전 연인원 56,000명(전사 1,078명, 부상 2,674명, 실종 179명))했으나 16개 참전국들 중 유일하게 수도에 참전기념비 부재

붙임 : 「필립 하몬드」영국 외교장관 인적사항.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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