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경화, 선율로 르완다 ‘제노사이드’ 아픔을 치유하다
1. 주르완다한국대사관은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한국이 낳은 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씨를 초청하여 8.26(화) 저녁 키갈리에서 르완다 정부인사․국민․재외동포 및 르완다 소재 외교단․국제기구 인사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연주회를 개최한다.
2. 금년은 1994년 르완다에서 발생한 제노사이드가 종식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는 르완다인들의 아픈 역사를 함께 되새기며 르완다 국민의 화합 및 한-르완다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가 극히 드문 르완다에서 정경화 씨는 미국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쇼팽(Andante Spianato et Grande Polonaise Brillante, Op. 22), 브람스(Sonatensatz in C minor), 드보르작(4 Romantic Pieces Op. 75), 프랑크(Sonata in A minor, 2nd Movement Allegro), 라흐마니노프(2 Pieces), 크라이슬러(3 Pieces)의 곡 등을 연주(70분)할 예정이다.
붙임 : 1. 행사 개요
2. 행사 포스터
3. 행사 팸플릿
4. 행사 초청장. 끝.
외 교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