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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윤병세 장관, 美「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 접견 - 한・미 동맹의 지속적 발전 및 북한・북핵 문제 등 현안 관련 미 언론의 인식 제고 및 협력・지지 재확인 -

부서명
외교부 > 북미국 > 북미2과
작성일
2017-01-04
조회수
2060

보도

 1. 윤병세 외교장관은 1.4(수) 오후 미「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을 접견하고, 미 新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총 3명) : 마이클 젠킨스(Michael Jenkins) Washington Times Foundation 회장, 토마스 월시(Thomas Walsh) Universal Peace Federation (UPF) 회장, 토마스 맥데빗(Thomas McDevitt) Washington Times 이사장

    ※ 워싱턴타임즈紙는 美 대선 기간 중 Trump 후보를 공식 지지한 미국 내 20여개 일간지 중 하나

2. 윤 장관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인한 엄중한 한반도 정세 하에서 「워싱턴타임즈」紙가 작년 3월 북한 특집보도 등 한반도 이슈 관련 미국 내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데 사의를 표하고, 미 新행정부 측과 향후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음을 설명하면서, 新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미 동맹 관계가 지속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동 紙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o 이에 대해 대표단은 Trump 행정부에서도 한・미 관계가 공고하게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면서,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미국 내 지지 여론 강화 및 △북한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 하 북핵 및 인권 등 북한 문제에 대한 미국 조야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고,

  o 특히, 미 대선 이후 한・미 정상간 신속한 통화를 포함, 한국 정부가 미 新행정부 측과 효과적인 소통 및 협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워싱턴타임즈」紙로서도 한・미 동맹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3. 윤 장관은 북한은 작년에만도 2차례의 핵실험과 24발의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특히 북한이 과거 도발 사례와 같이 미 행정부 교체기를 틈타 또 다른 전략적 도발을 기도하는 것을 저지하고 또 끝내 도발을 감행할 경우에는 이에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간 사전 조율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o 윤 장관은 미 新행정부 하에서도 한・미 양국이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을 계속 견지해 나감과 아울러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억지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미 동맹 현안, 북한・북핵 문제 등 협의를 위해 Tillerson 국무장관 지명자의 취임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4. 금번 윤 장관의「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 접견은 지난달 초당적으로 구성된 미 연방하원의원 대표단 면담에 이어 우리 정부의 대미 공공외교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미 新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한 미 주요 언론의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우리 주요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대표단 인적사항  2. 면담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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