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북극의 수도 트롬쇠에서 북극 진출의 기회를 탐색하다" -노르웨이 주최 제11차 북극 프론티어 회의 참석-

부서명
외교부 > 국제경제국
작성일
2017-01-22
조회수
3004

 17-41

1. 1.22(일)-27(금)간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개최되는 제11차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 회의에 김찬우 기후변화대사/북극협력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한국극지연구소(KOPRI)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북극 프론티어 회의(Arctic Frontiers conference)는 노르웨이 주도 북극 관련 연례 국제포럼으로서 산․학․연․원주민단체․NGO 등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며, △정책, △비즈니스, △과학 등 3개 섹션으로 나누어 개최

※ 노르웨이 트롬쇠는 북극이사회 및 북극경제이사회 사무국, 북극 원주민사무국, 북극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북극의 수도라 일컬어짐.

2. 금번 회의에는 각국의 정부인사, 기업인,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해양”을 주제로 △북극이사회 협력, △북극경제이사회, △북극항로, △과학연구 협력 등 다양한 북극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특히, 노르웨이, 핀란드 총리, 스웨덴, 네덜란드, 폴란드 등 주요 북극권 국가를 포함한 각국의 장관급 대표와 미국, 캐나다 등 북극 관련 고위급인사들이 참석, 자국의 북극정책 및 북극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연설을 할 예정

3. 김찬우 북극협력대표는 1.23(월) 및 1.25(수)에 개최되는 세션에 참석하여 북극이사회 내 해양협력 관련 우리 활동 현황 및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우리의 제안을 제시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소개하고 향후 북극항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발표한다.

ㅇ 또한, 한미일 3국간 북극협력 논의 뿐 아니라, 노르웨이, 캐나다와도 양자 협의 예정

4. 북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협력의 최전선이자, 해빙(解氷)으로 인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새로운 단축 항로 활용 등 다양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전 세계적 기후변화 대응 및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북극이 열어주는 새로운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5. 특히, 금번 회의는 북극해 해양협력 관련 북극이사회 및 북극의 제반 현황을 점검하고, 북극항로의 상업적 타당성 및 향후 발전 방향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금번 우리 대표단 참석을 통해 북극해 협력 확대뿐만 아니라 북동항로 등 북극의 주요 이슈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북극 프론티어 회의 개요.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