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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2차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 개최 결과

부서명
중남미협력과
작성일
2017-09-23
조회수
1872

17-575, 제2차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 개최 결과

  • 17-575, 보도일시:배포 즉시 보도, 배포일시:2017.9.23(토) , 담당부서:중남미국 중남미협력과, 담당자:중남미국 공보홍보담당관 김학재 심의관(02-2100-7420)
  • 제2차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 개최 결과

1. 제72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22(금) 15:00-16:00간 제2차 FEALAC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 트로이카(Troik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FEALAC 발전 방안, △북한의 6차 핵실험(9.3) 이후 더욱 엄중해진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FEALAC 트로이카:FEALAC의 가시성 제고와 의제 및 협력사업의 연속성 증진 등을 목적으로 창설되어, 2016.9.22 제71차 유엔총회 계기 제1차 회의 개최
- 통상 트로이카는 양 지역 전․현․차기 지역조정국으로 구성되나, 이번 회의 트로이카는 2017.8.31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시 합의에 따라, 전전(태국, 코스타리카), 전(한국, 과테말라), 현(라오스, 과테말라(임시)) 지역조정국으로 구성

2.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31 부산에서 개최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이하 부산회의) 주요 성과물의 세부 이행방안이 중점 논의되었다.
ㅇ 트로이카 외교장관들은 지난 부산회의를 통해 FEALAC 재도약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구축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FEALAC 기금, FEALAC 新행동계획(New Action Plan) 등이 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트로이카 외교장관들은 향후 기금의 운영을 책임지게 될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 제1차 회의를 2018년 1월 서울에서 개최하고, 공동 의장국 선정, 의사규칙 제정, 2018년도 작업 계획 마련 등을 협력 사업을 본격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운영위원회는 한국을 포함한 FEALAC 트로이카, 공여국, UN ESCAP 및 ECLAC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의에는 여타 FEALAC 회원국도 옵서버로 참석 가능

3. 한편, 강 장관은 지난 8.31 부산회의에서 FEALAC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대북 경고 메시지를 포함하는 선언문을 채택한 점을 평가하는 한편, 9.3 북한의 제6차 핵실험 강행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위로서 용납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트로이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FEALAC 36개 회원국 전체를 대표하는 트로이카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핵실험은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서 용납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는데 입장을 같이하고, 한국 신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4. 우리나라의 제안에 따라 2016.9월 최초로 첫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 이후 금번 제2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트로이카 체제가 FEALAC 리더십을 대표하는 핵심 협의체로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회의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에 집중함으로써 FEALAC 핵심 의제(기금 운영 및 新행동계획 이행) 추진에 대한 모멘텀을 유지하는데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FEALAC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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