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오는 10월 3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한-美洲 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美洲 7개국(미국,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칠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의 에너지전문가와 국내외 에너지 유관기관,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명 참석 예정
□ 이번 세미나는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의 개회사,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과 하봉수 한국전력공사 해외사업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에 걸쳐 美洲 전력산업, 석유·가스,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의 현황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ㅇ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전력연구원(EPRI) Arshad Mansoor 수석부사장의 ‘미래 전력시장 및 4차 산업혁명’, 과테말라 주재 美 상공회의소 Juan Pablo Carrasco 회장의 ‘중미전력시장 현황 및 통합 전망’, 멕시코 에너지부(SENER) Diego Villarreal Singer 과장의 ‘멕시코 전력산업 현황 및 프로젝트 소개’, 엘살바도르 국가에너지위원회 David Eduardo Parada 에너지기획과장의 ‘엘살바도르 전력산업 현황 및 프로젝트 소개’에 대한 주제 발표를 듣고, 우리기업의 美洲 전력산업 진출 방안 모색 예정
ㅇ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Melissa Simpson 수석보좌관의 ‘미국 석유가스 현황 및 협력방안’, 캐나다에너지연구원(CERI) Allan Fogwill 원장의 ‘캐나다 석유가스 현황 및 전망’, Paladin Equity社 Richard Donohoe 최고개발책임자의 ‘전 세계 지역별 석유가스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우리기업의 美洲 석유·가스분야 진출 및 협력증진 방안 논의 예정
ㅇ 세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Verdigris Capital社 Walter Howes 공동대표의 ‘미국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및 파이낸싱’, 파나마 에너지청 Victor Urrutia 청장의 ‘파나마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프로젝트 소개’, 칠레 에너지부 Rodrigo Terc 프로젝트관리과장의 ‘칠레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프로젝트 소개’, 미국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 Richard Adams 기업혁신센터장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시장 동향, 기술 및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우리기업의 美洲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방안 모색 예정
□ 또한, 외교부는 동 세미나 개최 다음날인 11.1(수) 해외 발주처 고위직인사가 포함된 상기 해외 발표자들과 우리 기업인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 진출 희망국에 우리기업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논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ㅇ 금번 비즈니스 미팅에는 에너지 관련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약 20개社가 참여할 예정이며, 약 60여건(1개 기업 당 3건)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
□ 외교부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美洲 에너지시장 전반 및 개별국가의 에너지사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美洲 에너지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 「한-美洲 에너지협력 세미나」 프로그램
2. 「한-美洲 에너지협력 세미나」 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