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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조현 외교부 제2차관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 참석

부서명
유라시아과
작성일
2017-10-27
조회수
2165

17-661, 조현 외교부 제2차관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 참석

1.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10.27(금)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중인 「제13회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2일차 회의에 참석,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 중국, 몽골 등 국내외 학계·언론계를 포함한 각계 인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실시하였다.
※ 한겨레 부산심포지엄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2005년 APEC 정상회담의 공식 심포지엄으로 출범하여 매년 개최중이며, 주요 의제는 동북아 평화와 지역 및 국제정세

2. 조 차관은 기조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이 추구하는 목표는 유라시아 대륙의 경제적 번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한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견인함으로써 유라시아 대륙내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ㅇ 이어 조 차관은 「신북방정책」의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대통령 직속기구인‘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하였음을 소개하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향후 유라시아 국가들의 관련 기관들과의 실질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ㅇ 아울러, 조 차관은 유라시아 국가들간에 성공적인 경제협력 사례를 축적하는 것은 북한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북방협력이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적인 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ㅇ 조 차관은 45억 인구가 살아가는 터전인 유라시아 지역이 평화와 번영의 대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꾸준히 협력 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적 소명이라고 하면서, 유라시아 대륙이 평화와 공영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유라시아 지역 각 국의 학계와 언론계 등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함께 건설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하였다.

3. 조 차관의 금번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 연설을 통해 「신북방정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북방협력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우리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유라시아 지역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부 : 기조연설 국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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