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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중남미에 수산협력 사절단 파견

부서명
중남미협력과
작성일
2017-11-01
조회수
1783

17-675, 중남미에 수산협력 사절단 파견

□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수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수산대학(WFU) 설립 지지기반 확보 등을 위해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에콰도르와 니카라과에 수산협력 사절단(단장 신숭철 중남미지역경제협력대사)을 파견하였다.
ㅇ 사절단은 외교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원양산업협회, 학계, 민간기업 등의 수산 및 양식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에콰도르와 니카라과에서 정부관계자 면담 및 수산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 먼저 에콰도르에서는 “제2차 한-중남미 수산협력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수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자국의 수산업 현황 및 문제점들을 소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특히, 포럼에 참석한 에콰도르 Ana Katuska Drouet Salcedo 수산어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한-에콰도르와 한-중남미간 수산·양식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번 포럼이 양국 간 수산·양식 분야 협력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또한, 우리측의 세계수산대학 설립지지 요청에 대해 Ana Katuska Drouet Salcedo 수산어업부 장관은 FAO 총회에서의 한국 지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니카라과에서는 양국 간 수산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한-니카라과 간 수산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ㅇ 우리측은 한국의 양식업 현황 소개 및 수산물 위생·검역장비 지원에 관한 ODA 협력사업을 제안하였으며, 니카라과측에서는 어업 및 양식업 현황을 소개하고 양국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또한, 우리측의 세계수산대학 설립지지 요청에 대해 Tania Norory 니카라과 수산청 기술협력국장은 FAO 총회에서 한국을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 금번 중남미 수산협력 사절단 파견을 통해 중남미 국가들의 수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의 앞선 수산 및 양식기술을 소개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함께 참여한 우리 기업이 對 중남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발판으로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주요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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