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2017년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노르딕 문화예술축제(Nordic Culture Festival)를 서울 JCC 아트센터와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축제는 북유럽 4개국인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문화예술을 우리 국민에게 소개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동 행사를 북유럽 국가들에 홍보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강국인 노르딕 국가들의 한국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ㅇ 11.24(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국 합동공연(11.25-26)’, ‘덴마크의 날(11.27)’, ‘핀란드의 날(11.28)’, ‘노르웨이의 날(11.29)’, ‘스웨덴의 날(11.30)’ 행사가 개최된다.
□ 노르딕 4개국의 수준 높은 공연, 사진전, 도서전, 영화제, 어린이공연 등 폭넓은 연령대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특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ㅇ 이번 축제에는 △한국 출생의 해외 입양인이자 덴마크 그래미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른 실력파 재즈보컬 비깃 수진과 스칸디나비아와 영국의 음악적 전통을 융합한 네오 포크 사운드를 들려주는 노던 어샘블리가 덴마크 대표로 참여하며, △국제솔로칸텔레콩쿨에서 2011년 우승한 핀란드의 민속악기 칸텔레의 젊은 거장인 동시에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인 마이야 까우하넨의 핀란드 공연, △노르웨이의 대표로서 재즈 색소폰과 오페라 테너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주는 호콘 콘스타드와 이미 한국에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재즈 보컬 잉거 마리의 공연, △스웨덴은 애플뮤직 ‘The A-List: Jazz’에 선정된 에밀 브란드크비스트 트리오와 스웨덴의 라디오 방송국 P3의 갈라에서 베스트팝 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베아트리스 엘리, 스웨덴 R&B 스타 쉐리가 공연을 선보인다.
ㅇ 이외 행사로서, △노르딕 사진전
ㅇ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스웨덴 아동 연극 테아테르 트레의 <잘자요 친구들>이 두 차례 상연된다.
□ 축제를 통해 북유럽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의 북유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한국과 북유럽 국가들 간 우호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nordicfest.kr)를 통해 예약 후 참가 가능하다.
※ 예약 및 문의: 노르딕문화예술축제 사무국 nordicfest.kr 02)3216-1185
붙임 : 포스터 및 주요 프로그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