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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1차 한-라오스 ODA 통합정책협의회 개최

부서명
개발협력과
작성일
2017-11-02
조회수
2755

17-680, 제1차 한-라오스 ODA 통합정책협의회 개최

1. 외교부는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2017.11.2.(목) 라오스 비엔티안에서「제1차 한-라오스 ODA 통합정책협의회 (Korea-Lao Integrated ODA Policy Dialogue)」를 개최하였다 (우리측 수석대표: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라오스측 수석대표: Kikeo Chanthaboury 기획투자부 차관).

※ ODA 통합정책협의회는 △유‧무상원조 사업 종합 점검, △사업간 연계 강화, △양국 간 이해제고 등을 위해 외교부와 기재부가 공동개최하고 수석대표를 순차적으로 수임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CLMV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인도네시아’ 5개국과 개별적으로 개최하고 있음

※ 금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기재부, 국조실, KOICA, 수출입은행, 재정정보원, 주라오스대사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하였으며, 라오스측은 기획투자부, 외교부, 총리실, 재무부, 공공사업교통부, 농림부, 교육체육부 등 12개 부처의 관계자 20여명 참석

2. 라오스는 ODA 분야 우리나라의 24개 중점협력국 가운데 하나로서, 개발협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협력대상국이며, 최근 점증하는 양자관계 등을 감안하여 금년에 최초로 라오스와의 ODA 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 1987-2016년 간 대 라오스 ODA 규모는 총 3.5억불로 전체 수원국 중 11위를 차지 (무상원조 8위, 유상원조 11위)

3. 금번 회의에서 양국은 △ODA 정책 및 전략, △대 라오스 유‧무상 ODA 협력 현황 및 향후 계획, △구체 사업 관련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 라오스 ODA 지원이 보다 통합적, 체계적,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우리측은 라오스와 기 체결(‘16.12)한 국가협력전략(CPS: Country Partnership Strategy)을 토대로 중점협력분야인 △물관리 및 보건위생, △에너지, △교육, △지역개발 분야에 총 지원금액의 70%를 지원함으로써 원조성과를 극대화하고, 라오스의 경제사회 개발에 기여한다는 방침

4. 금번 회의는 △강경화 외교장관-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외교장관 회담 (8.29, 서울), △제7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9.1, 부산), △제5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10.19, 비엔티안 /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수석대표로 참석)에 이어 개최되었고, 한-라오스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o 아울러, △최근 우리 정부가 외교다변화 등을 위해 중시하고 있는 아세안과의 외교관계 강화, △메콩 지역 지원을 위한 우리측 공약* 이행, △우리측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국정과제인 무상원조의 통합적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7.9.1. 강경화 외교장관은 제7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 참석)에서 “한국 정부는 한강의 기적처럼 ‘메콩강의 기적’이 이뤄지고 이 지역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
- 그 결과, △아세안 연계성 증진, △지속가능한 개발, △인간 중심의 개발이라는 3대 비전 하의 6대 우선 협력분야 (인프라, ICT, 녹색성장, 수자원 개발, 농업 및 농촌개발, 인적자원 개발)별 협력목표 및 사업이 포함된 <제2차 한-메콩 행동계획(2017-2020)> 체결하였고,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EDCF)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 진행


붙임 : 한-라오스 통합정책협의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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