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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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1. 25. (목) | 담당부서 | 다자경제기구과 |
담당자 | 서상표 국제경제국 심의관(02-2100-7447) |
강경화 외교부장관
2018년 다보스 포럼 참석 결과(1일차)
1.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018.1.23.(화)-26.(금)간 개최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 총회(다보스 포럼)’에 1.24(수)부터 참석 중이다.
※ 금년도 다보스 포럼은‘분절된 세계에서 공유의 미래 창조 (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라는 주제로 총 400여개 공개․비공개 세션 개최
- Trump 미국 대통령, Macron 프랑스 대통령, Merkel 독일 총리, May 영국 총리, Trudeau 캐나다 총리, Modi 인도 총리 등 각국 및 국제기구 정상급 인사 70여명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00여명의 인사들 참석 예정
2. 강 장관은 1.24(수) 오후 각국 정상 및 장관급 참석자들과 함께「재원 부족 해결 :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세션에 참석하였다.
ㅇ Solberg 노르웨이 총리의 주재 하에 비공개로 진행된 동 세션에서 강 장관은 선도발언을 통해, SDGs 달성을 위해서는 공적재원 외에 민간재원의 역할이 긴요하며 정부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 등을 통해 민간재원 확대를 위한 환경을 마련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민간자본 유입을 위해 혁신기술을 활용하는 KOICA 창의적 가치창출(Creative Technology Solution) 사업 등 SDGs 달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재원 확보 노력을 소개
3. 또한 강 장관은 1.24.(수) 오후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성낙인 서울대 총장, 장대환 매경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황창규 KT 회장,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우리나라 대표 인사들과 함께「한국의 민관 파트너십 강화」비공개 세션에 참석하였다.
ㅇ 서울대가 주도하여 개최된 동 세션에서 강 장관은 ‘사람 중심의 경제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과의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함을 언급하고, 외교부도 재외공관을 활용한 우리 기업 지원 등 우리 기업 활동에 유리한 개방형 대외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4. 한편, 강 장관은 이날 오후 로이터(Reuters)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북관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비전과 의견을 설명하였으며, 저녁에는 케마이스 지나우이(Khemaies Jhinaoui) 튀니지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아랍의 봄 이후 튀니지의 성공적 민주화 과정과 한국의 민주화 경험을 비교하면서 한-튀니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첨부 : 1. 2018 다보스 포럼 개요
2. 다보스 포럼 참석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