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개발협력에 대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평가 결과 상세보기|보도자료

우리나라 개발협력에 대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평가 결과

부서명: 개발협력국
작성일: 2018-02-07
조회수: 4269

보 도 자 료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74
배포일시	2018. 2. 7. (수)	담당부서	개발협력국
담당자	오현주 / 개발협력국 심의관 (02-2100-8106)

우리나라 개발협력에 대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평가 결과
- 2018 OECD DAC 동료검토보고서 발간회의 개최 -

1. 2018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동료검토(Peer Review) 보고서 발간회의가 2018.2.7.(수) 외교부에서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샬럿 페트리 고니츠카(Charlotte Petri Gornitzka) OECD DAC 의장, 시민사회, 민간기업,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ㅇ OECD DAC 동료검토는 회원국 개발협력 정책과 이행에 관해 점검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동료학습(peer learning)의 장으로, 우리나라의 동료검토 수검은 2012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 OECD DAC는 4~5년마다 회원국에 동료검토를 실시하고, 결과물로 회원국에 대한 DAC측의 권고사항이 담긴 보고서를 발간

2. 조현 제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향후 정부가 ‘사람 중심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국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정부 부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고니츠카 DAC 의장은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짧은 개발협력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수원국과 공여국의 경험을 동시에 가진 우리나라가 개발협력 분야에서 국제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3. 오늘 행사에 참여한 시민사회, 학계 및 기업측 인사들은 금번 OECD측의 동료평가가 한국의 그간 개발협력 분야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제시하였다고 언급하였다.
ㅇ 또한 향후 중소기업 등 새로운 개발주체를 포함한 비정부 부문과의 진정한 파트너십 강화, 지속가능한 정책과 전략의 수립,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집행 등에 있어 정부의 추가적인 노력을 촉구하였다.

4. 향후 정부는 금번 행사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목소리와 동료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정책 및 이행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개도국의 지속가능개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2018 OECD DAC 동료검토보고서는 개발협력 12개 하위분야에 대해 총 25개 세부 권고사항을 제시. 끝.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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