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1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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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4. 9. (월) | 담당부서 | 중남미국 |
담당자 | 김학재 / 공보홍보담당관 (02-2100-7420) |
제8차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및 조정회의 개최
- FEALAC 新행동계획 진전방안 논의 -
□ 제8차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및 조정회의가 동아시아 및 중남미 33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4.10(화)-11(수) 양 일간 광주에서 개최된다.
ㅇ 우리나라는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치국으로서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여 FEALAC 회원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및 FEALAC 발전에 기여해 왔다.
※ 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 우리나라는 상설 사무국이 없는 FEALAC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0년 제4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도쿄선언을 통해 사이버사무국 유치
□ 금번 워크숍에서는 2017.8월 부산 개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FEALAC 新행동계획」 진전방안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FEALAC 실무그룹 기능과 공동의장국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 FEALAC 4개 실무그룹 : △사회정치협력, 지속가능한 발전, △무역·투자·관광·중소기업, △문화·청소년·성·스포츠, △과학·기술·혁신·교육
ㅇ 특히, 우리나라는 FEALAC 홈페이지 개편, 회원국 간 온라인 소통 강화, 전문가 풀 구성, 다양한 FEALAC 아웃리치 사업 추진 등을 제안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ㅇ 한편, 금번 워크숍 계기 개최되는 조정회의에는 전·현 지역조정국, 실무그룹 공동의장국 및 기금운영위원회 공동의장국 등 12개국이 참석하여, 금년 11월(잠정) 라오스에서 개최될 FEALAC 고위관리회의에 대비, FEALAC 협력 현황 및 성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부대행사로 담양 죽녹원 방문 및 전통음식 체험을 마련함으로써 동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 대표단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눈으로 직접 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1999년 FEALAC 출범 이후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간 연계성 증진을 위해 지역조정국 및 실무그룹 의장국 역임, 사이버사무국 유치, 기금 공여 및 기금운영위 의장 수임 등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정부의 외교 다변화 기조에 따라 앞으로도 FEALAC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등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붙임 : FEALAC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