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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 국제세미나 개최

부서명
공공문화외교국
작성일
2018-05-02
조회수
3453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233
배포일시 2018. 5. 2. (수) 담당부서 공공문화외교국
담당자

공공문화외교국 서은지 공보홍보담당관 (02-2100-7541)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 국제세미나 개최

-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후속조치의 성실한 이행 촉구 -

         

□ 외교부는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5.2(수) 서울(롯데호텔서울)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 국제세미나(Seminar on the 30th Anniversary of Korea’s Accession to the UNESCO World Heritage Convention)」를 개최하였다.
 ㅇ 조현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별첨)를 통해 우리의 협약 가입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회의 의의를 평가하고, 협약 발전을 위한 우리의 기여를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유산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언급
 ㅇ 또한, 일본 정부가 2015년 근대산업시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당시 국제사회에 대해 행한 약속을 상기하고, 특정 유산이 이웃국가의 아픈 역사 및 국민들의 과거 경험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 모든 이해 당사자를 포용하기 위한 포괄적인 해석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일본이 동 약속을 성실하고 조속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
    ※ 일본은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2015.7월)에서 근대산업시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결정문 채택 당시, 한국인 등이 동 시설에서 강제로 노역한 사실을 언급하고, 인포메이션 센터 설치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해석 전략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
□ 이번 회의에서는 11명의 세계유산 분야 국제전문가 및 21개 세계유산위원국 중 13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협약의 이행 현황과 당면 과제, 향후 협약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 전략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8개국 방한, 5개국 주한대사(대리) 참석
 ㅇ 특히 일본 근대산업시설과 같이 개인·공동체간 상이한 인식이 존재하는 유산의 해석 전략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를 통해 실시한 「기억 유산 해석(Sites of Memory : International Coalition of Sites of Conscience) 」 연구 결과가 최초로 발표
□ 우리나라는 세계유산 해석 분야의 세 번째 국제회의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세계유산 논의 주도국으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였을 뿐 아니라, 오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6.24-7.2, 바레인)를 앞두고 세계유산위원국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ㅇ 우리측은 회의 계기 방한한 세계유산위원국 대표 및 국제전문가들에게 우리 역사 및 문화 이해 제고를 위한 DMZ 및 문화유산(조선왕릉, 창덕궁 등) 방문 일정을 지원
    ※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해석 관련 회의 개최 내역
 - 제1차(16.11월, 서울), 제2차(17.11월, 서울) 세계유산 해석 회의 개최
       - 제40차(16.7월, 이스탄불), 제41차(17.7월, 크라코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계기 부대행사 개최
 - 제42차(18.6월, 바레인) 세계유산위원회 계기 부대행사 개최 예정
붙임 : 1. 조현 제2차관 개회사 전문
   2. 회의 프로그램
   3. 유네스코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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