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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3차 한-태국 정책협의회 개최

부서명
동남아과
작성일
2018-05-03
조회수
2890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237
배포일시 2018. 5. 3. (목) 담당부서 동남아과
담당자

남아시아태평양국 이상렬 심의관 (02-2100-7336)

3차 한-태국 정책협의회 개최

-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주요 현안 점검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도모 및 우리 한반도 정책·신남방정책에 대한 지지 요청 -

         

1.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5.3(목) 오전 서울에서 「부싸야 마타랭(Busaya Mathelin)」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3차 한-태국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 양 차관은 양국이 고위인사 교류를 포함한 정무 협력 및 실질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1958.10.1. 수교, 2012년 한-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설정
3. 임 차관은 우리나라가 아세안의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협력 확대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고, 태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부경제회랑(EEC) 개발계획* 및 Thailand 4.0 정책**(디지털 경제)과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간 접점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 동부경제회랑(Eastern Economic Corridor) 개발계획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2021년까지 방콕 동부3개주 인프라 개발에 1.5조 밧(450억 달러)를 투자, 관련프로젝트를 발주하는 계획
    ** Thailand 4.0정책은 경제·사회 전반에 ICT 기술을 적용, 스마트 산업, 스마트 시티, 스마트 피플을 구현하는 중장기 국가발전 계획
4. 임 차관은 또한, 양국간 T-50TH 고등훈련기 사업 및 호위함 사업 등 국방·방산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온 점을 평가하고, 향후 이를 지속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5. 부싸야 차관은 양국민간 상호방문 규모가 지난해 220만명에 이르렀다면서, 활발한 상호 인적교류는 지난 60년간 한-태 관계의 성장 기반이 되었다고 하고, 앞으로 양국간 언어·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6. 임 차관은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태국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당일(4.27) 신속한 정부성명 발표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으며,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태국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부싸야 차관은 남북정상회담과 앞으로의 노력들이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고, 태국 정부는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내년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해가겠다고 하였다.
7. 임 차관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을 통해 아세안과의 관계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한층 더 격상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중이라고 하고, 신남방정책의 본격 이행에 있어서 내년도 아세안 의장국이자 우리의「전략적 동반자」인 태국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부싸야 차관은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그간 한국이 보여온 노력을 평가하며, 한-메콩 협력 강화 등 한국과의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8. 2016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된 금번 정책협의회는 △양국간 주요 현안을 점검함으로써 2012년 수립한 한-태국「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아세안의 핵심 파트너인 태국으로부터 우리의 한반도 정책 및 신남방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부싸야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 인적사항 2. 태국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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