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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서명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작성일
2018-05-14
조회수
2854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264
배포일시 2018. 5. 14. (월) 담당부서  해외안전관리기회관
담당자

차웅기 / 재외국민안전과장 (02-2100-8201)

외교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네팔 카트만두 지진 대응 훈련-

         

□ 외교부는 5.14.(월)~17.(목)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역 내 강진으로 인한 우리국민 피해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 훈련내용
       - 사고발생 : 5.14(월) 네팔 카트만두 지역 규모 8.0 강진 발생 상황 상정
       - 우리국민 피해 : 50여명의 우리국민 사상자 발생
       - 대응조치 : 관련 위기대응 매뉴얼에 근거하여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및 현장지휘본부설치, △사건사고 영사 현장 급파, △주재국 재난대응기관과 핫라인 구축, △신속대응팀 파견, △우리국민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지원, △여행사와의 보상협의 지원 등


□ 금번 훈련에서 외교부는 5.14(월) 강경화 장관 주재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외교부)와 현장지휘본부(주네팔대사관)간 합동 대응 체계, △유관부처·기관 협업체계, △기관별 대응 수칙, △재외국민보호 매뉴얼 운용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전개하였다. 
 ㅇ 강경화 장관은 매년 해외를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우리국민의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재외동포영사실 확대 개편, △가나 해상 피랍 사건 해결, △5월말 개소 추진 중인 해외안전지킴센터 등 외교부의 재외국민보호 노력을 소개하면서, 금번 훈련이 해외 사건·사고 발생 시 재외국민 보호 및 안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사전 대비 태세 강화 및 재외국민 보호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
    ※ 참석기관
          - 주관 기관 :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
          - 유관 기관 :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혜초여행사
       ※ 2017년 우리국민 해외여행객수는 약 2,650만 명,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의 수는 약 740만 명, 이 중 우리국민의 수는 약 260만 명으로 추계


□ 한편, 외교부는 금번 훈련의 일환으로 5.15(화)~5.17(목)간 ‘모의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장(네팔 카트만두)에 파견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우리국민 보호를 위한 공관-현지 재난당국-한인 사회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점검·구축할 예정이다.
 ㅇ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네팔 현지 재난·치안당국 및 병원*을 방문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우리국민 안전 확보 및 평소 우리국민 보호를 위한 공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
   ※ 네팔 △내무부 재난대응 센터·경찰청·군 재난 관련 부서, △현지 대형 병원(Mediciti Hospital) 방문 예정
 ㅇ 또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및 주네팔대사관은 공동으로 동포 안전 간담회(5.16(수)) 및 네팔 현지 교민 대상 안전 훈련(5.17(목))을 개최하여 △우리정부의 재외국민보호제도 안내, △지진 대응·대피 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재외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외교부는 금번 훈련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인천공항 영사민원실·여권민원센터, △여권과 민원실, △네팔 대사관에 홍보물을 배치하여 대국민 홍보효과를 제고하고 있으며, 전 훈련과정에 참여하는 네팔 현지 동포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을 운영하여 국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붙임 : 외교부 안전한국훈련 자체 제작 리플릿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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