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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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6. 15. (금) | 담당부서 | 남아시아태평양국 |
담당자 | 이상렬 /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02-2100-7336) |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쩐 닥 러이」베트남 공산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면담
□ 임성남 1차관은 6.15(금) 15:30〜16:00간 쩐 닥 러이(Tran Dac Loi) 베트남 공산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임 차관은 한-베트남 관계가 1992년 수교이후 최근까지 제반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위해 적극 추진중인 “신남방정책” 기조하에 양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ㅇ 특히, 임 차관과 러이 부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이뤄진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시 양국간 합의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아울러, 임 차관은 남북 정상회담(4.27, 5.26), 북미 정상회담(6.12) 등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최근 진전 상황과 우리 정부의 일관된 노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베트남측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ㅇ 이에 대해, 러이 부위원장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환영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첨 부 : 1. ‘러이’ 부위원장 인적사항, 2. 베트남 약황 3.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