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3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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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6. 28. (목) | 담당부서 | 유네스코과 |
담당자 | 서은지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02-2100-7541) |
1. 강경화 외교장관은 6.28(목) 제주에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UNESCO)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유네스코 실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은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6.26-28, 제주)’ 참석차 방한
2. 특히 강 장관과 아줄레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교류 기반이 마련되어야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비추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양측간 협력 분야를 공동 모색하기로 하였다.
ㅇ 강 장관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유네스코가 앞으로도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
ㅇ 아줄레 사무총장은 교육, 문화 협력을 통한 평화 증진이라는 유네스코 정신에 따라 북한에 대한 환경 보전, 수자원 공동관리,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및 교육 분야 지원 등에 대한 유네스코의 참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화해 프로세스에 기여할 의지 표명
3. 아울러, 강 장관은 유네스코가 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올바른 역사 인실을 제고하는 유엔전문기구로서 중요함을 강조하고, 세계유산 분야에서 유네스코 사무국의 역할을 평가하였다.
4. 아줄레 사무총장의 취임 후 첫 방문 계기에 이루어진 이번 면담은 한국과 유네스코가 유네스코 틀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대북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사무총장 인적사항
2.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