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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부서명
공공문화외교국
작성일
2018-06-30
조회수
5831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379
배포일시     2018. 06. 30.(토) 담당부서 공공문화외교국
담당자 서은지 공공문화외교국 공보홍보담당관 (02-2100-7451)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 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6.30, 바레인 마나마)-

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6.24-7.4, 바레인 마나마)6.30(지시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목록(World Heritage List)에 등재할 것을 최종 결정하였다.

  ㅇ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정사(경북 안동),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7~9세기에 창건된 7개 사찰로 구성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당초 우리측이 등재 신청한 7개 사찰 중 4(통도, 부석사, 법주, 대흥사)대해서만 등재 권고하였으나, 주유네스코대표부(대사 이병현) 등 우리 대표단이 세계유산센터 및 세계유산위원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외교교활동을 전개한 , 6.30(현지시각) 실시된 등재 논의에서 세계유산위원국인 중국이 제안한 7개 사찰 전체 등재안에 대해 총 21개 위원국 중 17국이 공동서명하고 20개국이 지지발언하여 7개 사찰 전체에 대한 등재가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ㅇ 42차 세계유산위원회 우리측 수석대표*를 비롯, 외교부, 문화재청 표단 및 민간 전문가들은 7개 사찰이 모두 등재될 수 있도록 적적인 현장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

      * 42차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중 이병현 주유네스코대사(6.24-28), 김종진 문화재청(6.29-7.1)이 수석대표로 각각 임명

  ㅇ 이병현 대사는 2017.1월 등재신청서 제출 이래 세계유산위원국 및 전문기구대한 설명 노력을 해왔고, 특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2017-2019)으로지난 5월부터 지지교섭 활동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면서 성공적인 등재에 기

     

금번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해당 사찰들의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갖는 탁월한 보편가치(OUV)*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외교부, 문화재청 등 유관부처 및 민간 전문가간 긴밀한 협업이 일구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 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 :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 등재 기준이 되는 가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우리나라는 13건의 세계유산(문화유산 12, 자연유산 1)을 보유하게 , 리나라는 향후에도 우리 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노력을 이어가면서, 계유분야의 국제논의 선도국으로서 동 분야 기여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ㅇ 우리나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 국제회의(18.5.2, 서울)등 세계유산 해석 관련 국제회의를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면서 세계유산위원국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강화 중

     우리 세계유산 현황 : 석굴암·불국사(1995), 해인사 장경판전(1995), 종묘(1995), 덕궁(1997), 수원 화성(1997), 주역사지구(2000),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2000), 제주도 화산섬 및 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하회·양동마을(2010), 한산성(2014), 백제역사유적지구(2015),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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