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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74차 유엔 총회 계기,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면담

부서명
인권사회과
작성일
2019-09-26
조회수
1908

□ 강경화 장관은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 「프라밀라 패튼(Pramila Patten)」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와 9.25.(수) 15:00-15:50간 면담을 갖고,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 관련 양측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실(Office of the Special Representative of the Secretary-General on Sexual Violence in Conflict)
- 분쟁하 성폭력 관련 ▴책임자 처벌·사법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제도 강화, ▴여성·여아 중점 보호 및 역량 강화, ▴유엔내 관련 활동간 협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안보리 여성·평화·안보 관련 결의(1888호)에 따라 2009년 설치
 
□ 강 장관은 지난 7월 우리나라가「여성과 함께하는 평화」구상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1차 국제회의(7.2.-3., 서울)에 패튼 특별대표가 참석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올해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직 설치 10주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최(7.2-3, 서울) : 패튼 특별대표, 무퀘게 노벨평화상 수상자,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등 다수 고위급 인사 포함 총 55개국 300여명 참석 / 전세계 분쟁하 성폭력 현황 및 대응·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o 아울러, 내년 안보리 결의 1325호 채택 20주년을 앞두고 향후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 과정에서 양자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 안보리 결의 1325호(2000년) : 분쟁하 성폭력 대응·예방 및 평화구축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등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다룬 안보리 차원의 첫 결의
 
□ 패튼 특별대표는 한국이「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개최 등 분쟁하 성폭력을 포함한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패튼 특별대표의「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참석 계기 면담 이후 두 달 여만에 이루어진 이번 회담은 여성·평화·안보 의제 이행을 위한 유엔 차원의 활동 등 현안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하고, 양측간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실 개요
2. 프라밀라 패튼 특별대표 인적사항
3.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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