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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4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 개최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19-09-27
조회수
1941

□ 제74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9.26.(목) 제4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양 지역의 외교장관들과 FEALAC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2016년 공식 출범한 FEALAC 트로이카는 통상 양 지역 전․현․차기 지역조정국으로 구성되는 핵심 협의체로서, 유엔총회 계기에 연례 외교장관회의 개최
- 이번 회의에는 한국, 도미니카공화국, 라오스, 태국, 코스타리카, 과테말라가 참석
 
□ 6개국 외교장관들은 올해 창설 20주년을 맞은 FEALAC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FEALAC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11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제9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호혜적 협력 증진을 위한 성과 도출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 강 장관은 지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2017.8월, 부산) 주최국이자 FEALAC 협력기금 운영위원회 의장국으로서 FEALAC의 발전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밝히면서 FEALAC 협력기금의 확대와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 참가국들은 협력기금 운영에서 보여준 우리 정부의 리더십을 평가하였으며, 자국의 재원 기여 의사를 표명하였다.
※ FEALAC 협력기금 :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간 협력 사업을 목적으로 한국 주도로 2017년 창설되었으며, 현재 양 지역의 불평등 감소 및 통합 심화를 위한 가치 사슬 개발 사업 진행 중
 
□ 또한 우리나라는 FEALAC 협력사업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FEALAC 협력사업 시행지침’마련을 제안,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정부는 외교 다변화와 중견국 외교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FEALAC을 통한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두 지역 간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제4차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는 FEALAC에서의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기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FEALAC 개요
2.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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