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10.3.(목)-4.(금)간 세르비아를 방문중인 윤순구 차관보는 10.4(금) 이비짜 다치치 세르비아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강화 및 6월 강경화 외교장관 세르비아 방문 후속조치 이행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2. 양측은 한-세르비아 양국이 1989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 걸쳐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양측은 6월 강경화 외교장관의 세르비아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환영하고, 동 방문을 포함하여 최근 양국 고위인사간 교류가 활발한 것을 평가하면서,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3. 양측은 교역 및 투자, 개발협력, 전자정부 및 환경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어 온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측은 양국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교역 규모가 양국의 잠재력에 걸맞게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대해 의견을 함께 하였다.
※ 한-세르비아 교역·투자 현황(백만불)
- (교역) 214(2018) / (투자, 2018 누계) 12
4. 양측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중인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양국 국민들간 상호 이해 심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고, 문화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