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류자이(劉家義) 중국 산둥(山東)성 당서기가 외교부의 유력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12.1.(일)~4.(수)간 방한할 예정이다.
※ 외교부는 중국 고위인사와의 유대 강화,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중국의 유력 지방정부 지도자를 초청
- ’18년 리훙중(李鴻忠)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톈진시 당서기(10.24.-27.) 및 위안자쥔(袁家軍) 저장성장(8.23.-26.)이 동 사업의 일환으로 방한
 
□ 류자이 당서기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주최 일정(외교부장관 면담 및 외교부 1차관 주최 오찬)및 국무총리 예방 등을 통해 한중 및 한-산둥성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지방 도시 간 협력 강화 차원에서 경기도와 부산시를 방문하여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 행사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산둥성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역사적으로 깊은 유대가 있으며,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한 바, 류 서기의 금번 방한이 한-산둥성 간 인적교류 확대 및 신산업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8년 기준 산둥성 경제규모는 중국내 3위, 경제성장률 6.4%(중국내 22위)이며, 공자, 맹자, 나관중, 왕희지, 제갈량 등 우리 국민들에게도 익숙한 역사적 인물이 배출된 지역/ 산둥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 4,184여 개(삼성, 현대, LG등)/한국 내 화교 90%이상이 산둥 출신
 
□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중관계 발전에 근간이 될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를 진작시켜 나가기 위해 중국 지방 지도자 초청과 같은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류자이 산둥성 당서기 이력서 및 산둥성 개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