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6.(목) 오후 서울에서 타키자키 시게키(滝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김정한 국장은 강제징용과 관련한 우리 입장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촉구하였다.
○ 타키자키 국장은 이들 현안들과 관련한 일측의 입장을 언급하였다.
□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하여 관련 정보 공유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김 국장은 일본내 한국인 보호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일본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양 국장은 두 나라간 현안 해결을 위해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