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영 제1차관은 2.12.(수) 오후 방한중인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회장단을 접견하여 2020년 코리아소사이어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반도 정세, 한미관계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한미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1957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뉴욕소재)로 ▴한국 정치․경제 등 관련 강연, 토론, 심포지엄 개최 ▴한국문화․예술 및 학술 교류 증진 ▴한국학 진흥 등 사업 실시
※ 대표단 :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등
○ 조 차관은 동 접견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前)주한미국대사가 금년 1월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에 취임한 것을 축하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지난 해 `뉴욕 한국 전문가 그룹'을 출범시키는 등 미국 내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 및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또한, 조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프로세스,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미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코리아소사어티측은 조 차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미국 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금년도 코리아소사이어티가 계획한 사업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한국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붙임 :1. 면담인사 인적사항
2. 면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