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14(금)-2.15(토) 뮌헨에서 개최된 제56차 뮌헨안보회의 참석 계기,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페인 등과 양자회담을 갖고 금년 6월말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P4G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위급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 P4G 정상회의에는 P4G 회원국뿐만 아니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회원국, 여타
기후 환경 분야 주요국 정상 및 각료급, 주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
※ P4G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력사업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2017.9월 출범)로서, 정부·국제기구·기업·NGO 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참여
- 우리나라를 포함,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케냐,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남아공 등 12개 회원국과 GGGI, WRI, WEF 등 국제기구 및 SKT, 한화큐셀, Novozymes 등 기업 참여중
□ 강경화 장관은 2020년은 파리기후변화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목표연도인 2030년까지 10년을 앞두고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면서, P4G 정상회의를 통한 국제적 공조 강화를 강조하였습니다.
○ 이에 P4G 정상회의가 파리기후변화협정 당사국총회(COP26, 11월 글래스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디딤돌이자, 향후 10년 탈탄소화를 향한 이정표로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임을 부각
□ 우리 정부는 P4G 정상회의에의 관심과 참여의지 고조를 위하여 이후로도 주요 인사 참여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