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외교장관은 4.8.(수) 오후「페카 하비스토 (Pekka Haavisto)」 핀란드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험 공유 등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한국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으나, 우리 정부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2주 연장, 온라인 개학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하비스토 장관은 한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오고 있는 점과 양국이 방역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자차원은 물론 국제기구 등 다자적 차원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적인 도전인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이 다자 차원에서도 개도국에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자고 하였다.
□ 양 장관은 금일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임 : 핀란드 외교장관 인적사항. 끝.